👦🏻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의제
정책협약
키워드
청소년주거권
청소년의 집다운 집
탈시설
아동청소년 지원주택

청소년 주거권 네트워크와 만났습니다!

오늘은 아동과 청소년의 "집다운 집"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했던 하루였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정책전달식이 끝나고나서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와 함께 청소년의 '집다운 집'을 보장하는 서울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퇴근길 저녁유세에는 청소년페미니즘 활동가 양지혜님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겪는 현실에 대해 발언해주셨습니다.
집에서 폭력과 학대를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아닐때가 많습니다. 심각한 수준의 가정폭력을 겪지 않는 청소년들도 보호자의 일상적인 통제와 금지 속에서 살아갑니다. 핸드폰하는 시간을 방해받거나 간식을 눈치보며 먹어야하거나 늦잠을 잘 수 없는, 온전히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없는 공간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온전한 자기만의 방이 청소년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탈가정해서 시설에서 살고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안정적으로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통제에 맞설라치면 "너 집 나가고싶냐"라는 한마디에 좌절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장해야합니다.
모든 아동청소년이 "집다운집"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거권이 모든 서울시민에게 보편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정책협약에 함께해주신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와 멋진 지지발언으로 힘보태주신 양지혜님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3월 27일
기본소득당 서울시장후보
신 지 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는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Loading PDF…

정책협약 자료 다운로드

정책제안서_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_서울보궐선거_수정 (1).pdf
700.3KB